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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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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걱정 |
2016-11-12 1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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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lar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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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행덕 시인
△《시와창작》 등단
△금정문인협회 수석부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회원
△푸슈킨시문학상, 황금찬시문학상 수상
△시집 『꿈꾸는 의자』, 『숲과 바람과 詩』, 『삐비꽃 연가』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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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30
추천: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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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걱정 / 안행덕
어둠을 슬며시 밀어내며
묵묵한 돌담에 내려온 달빛 아래
겨울을 걱정하는 귀뚜라미
애절한 울음소리에
돌담에 기대선 단풍나무
툭툭 흘리는 붉은 눈물
겨울 채비로
마음 급한 풀벌레 베틀에 앉아
딸각딸각 바디질 소리
겨울을 걱정하는 마음
달빛을 재단하며 가을 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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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병래
2016-11-12
2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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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겨울을 걱정하는 내 마음 같은 시어들이어서
정겹기만 합니다.꾸준히 시를 발표하는 모습이 참으로 부럽군요
나는 요즘 아무 재미도 없이 살고 있지요
행덕씨는 참 즐겁게 산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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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hdclar45
2016-11-16
2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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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긍적적인 선샌님 덕분에 즐겁게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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