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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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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석송 이 규 석 |
2017-02-06 14: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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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cheo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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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석 수필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수필 등단
△한국작가 동인회장
△한국문인협회, 성남문인협회, 한국작가, 반달문학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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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72
추천: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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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석송(石松)이 규 석
그립다
두려움 훔쳐
일렁이는 눈빛으로 미소를 먹는다.
보고픔
마음 태우며
잠 못 이뤄 뒤척인 시간이 지나도
생각은
눈물 씹으며
가슴으로 긴 포옹을 여미는 거지
그리움
진한 매듭은
아픔 이기려는 통증에 비교되지만
순간에
뿌린 한숨은
쉬어가는 혼(魂)에 자국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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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병래
2017-02-07
1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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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심금을 울려주는 명시입니다.
깊게 또 깊데 여미어 오는 그리움이
제 가슴에도 살포시 녹아 납니다. 이곳은
벌써 매화가 만발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꽃은 벌써 들었나 봅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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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galcheon44
2017-02-08
0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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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어찌 하루가 이렇게도 빨리 없어진답니까?
병래선생님! 속도를 줄여갑시다. 방법은 글쓰는 방법인데 하루 시간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시국회의원이 주체하는 조찬간담회에 참석합니다. 군공항이전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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