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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하늘이 꿈꾸는 하늘에게
2012-09-27 05:49:44
hananim

■ 이영지(Lee Yeong Ji) 시인(poet)
△경북 영주 출생
△서울문리사범대 국어과, 명지대 대학원 국문과(문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철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 학술원 강의, 명지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역임
△《시조문학》에서 시조, 《창조문학》에서 詩 등단
△《창조문학》편집부국장.《말씀과 문학》편집국장. 한국창조문학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영예문학교회 담임목사(자비량교회운영)
△한국창조문학대상, 추강시조문학상 수상
△시집『하오의 벨소리』,『행복의 순위』,『행복 행 내 님 네』외 다수
△이론서『한국시조문학론』,『이상 시(李箱詩) 연구』,『시조창작 리듬 론』외 다수
조회:1279
추천:140

 

꿈꾸는 하늘이 꿈꾸는 하늘에게

-신영미 시인의 『꿈꾸는 하늘』신앙시집 -

이 영 지

시인· 시조시인 · 문학박사 · 철학박사

 

신영미 시인의 시를 비평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신화비평과 바슐라르 이론의 역동적 상상력의 촛불미학

으로 접근되는 현상학적 비평방법을 접근시키기로 한다. 따라서 구

분은 노오드로프 프라이의 삼단계적 기법에 따르되 시 해설은 바슐

라르의 행복꿈꾸기의 순수유추로 접근하기로 한다.

 

1. 신앙시와 일반시의 연결

 

신화비평가인 노오드라프 프라이는 이 세계를 묵시적 이미지와 하

강적 이미지, 그리고 유추적 이미지로 구분하였다. 신영미 시인은

이시집의 작품 구분을 종래의 1부나 2부 등의 순서를 허락하지 않

 

고 등가성으로서의 ‘깨어 있으라’와 ‘친구가 되어 주셨네’와 ‘기름

을 준비하라’를 등가항렬로 하였다. 이로하여 신학적 삼위일체 이

미지에 접근한다.

 

‘깨어 있으라’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그가 아니면」「내 백성

이」등의 34편과 ‘친구가 되어 주셨네’는 「내 영혼의 깊은 곳에」

「주님께 자기 인생을 거는 자」등의 36편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

‘기름을 준비하라’는 「기름이 없으면」「교만치 말라」등으로

「가야 할 목적지가 있네」로 신앙시인로서 삶의 목적이 있음을 제

시한다. 그 방법은 삼위일체적 무의식이 주는 신앙경험이 뒷받침되

어 있다.

 

신 시인은 직설법으로 한 과감성을 시적 남성화자로 한다. 신 시인

은 선지자적 목소리를 시에 담아 명령형으로 한다.

 

 

너는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그날을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을 사모하라」에서

너는 나를 따르라

「깨어 있으라」에서

 

신 시인의 신앙시집은 직설적 일반언어 구사로 일반시가 지향하는

은유와 비유를 잠시 감추어 둔다. 그리고 과감하게 세상을 향하여

‘그’ 곧 절대자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주님의 십자가 내 안에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 진정 내 안에 있는가

하나님 내 안에 지금 살아 계신가

-「절대 신앙으로」에서

 

신 시인의 서정성은 그 중에서도 경험유추의 신앙적 차원을 에니마

의 일관성으로 하는 촛불을 켠다. 여성의 가냘픈 이미지가 아니라

강하고 직설적인 시어구성으로써 그 강렬함을 초월성으로 직진한

다. 형식주의 비평에서 시의 전체와 부분이라는 유기적 관점에서

총괄되고 있는 상호 연결 주제인 신 시인의 시적 화자는 남성이미

지이다.

신영미 시인의 신앙시집이 신앙시집이 되는 것은 그 대상은 그이며

곧 님인데 있다. 따라서 표면구조의 강렬한 어조와 내면구조 곧 시

의 외연과 내포 연결고리를 사람다움의 친구와 눈물과 나를 도와주

소서의 따뜻한 사랑과 혼자가 아닌 백성과의 이웃으로 한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우리는 서로 친구라

-「친구가 되어주셨네」에서

그 이름 앞에

나 오늘도

눈물로 엎드리네

-「날마다」에서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다르게 하셨네」에서

 

내 영혼의 깊은 곳에

마르지 않는

샘 하나 있네

퍼고 또 퍼올려도

자꾸 샘솟아나는

샘 하나 있네

하나님이

맑고 고요한

샘 하나 내게 주셨네

-「내 영혼의 깊은 곳에」에서

 

내 영혼의 갈망을 풀어주는 그 시적 화자는 간절히 꿈꾸는 하늘이

다. 그런데 그것을 전달하려는 목적지는 꿈꾸는 하늘에게이다. 이

연결고리는 꿈꾸는 하늘의 사람과 그 소망을 들어주는 목적자 꿈꾸

는 하늘에게가 있다. 동시에 시적 고도의 은유성은 꿈꾸는 하늘이

나일 수 있고 이웃일 수 있고 하나님일 수 있고 주님일 수 있는 점

에 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절대자 님과 그는

하나님이고 주님이시다. 하나님 없이는 도저히 살 수없는 마음이

이 시집 전체에서 일관되는 주제이다. 그러기에 세 구분인 ‘깨어있

으라’이고 ‘친구가 되셨네’의 위로자이고 ‘기름을 준비하라’는 자이

다.

 

2. 행복꿈꾸기 문학

사람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삶의 문제를 신 시인은 꿈꾸는 하늘이

되어 꿈꾸는 하늘에게 전달하려 한다. 바슐라르가 꿈꾸는 촛불의

미학이미이기도 하다.

 

바슐라르의 역동적 상상력의 제4단계는 대상에 대한 절대화, 어떤 시의 대상에 대한

긍정적 절대화이다. 나를 위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존재한다는 관점이다. 신 시인은 이 시집에서 하나님

때문에 그리고 주님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존재해야 하고 또 존재하고 하는 시를 쓰고 있다.

마치 바슐라르의 행복철학이 환경과는 분리될 수 있음을 시로 만듦을 이미지화하라 하였듯이 신영미 시

인 또한 하나님에 의한 행복을 꿈꾸는 하늘에게 시적화자로 말의

힘을 빌린다.

 

크신 사랑으로 또 인도해 주시니

당신은 영원한 나의 아버지

나는 그의 자녀라

- 「말의 힘」에서

말의 힘 신앙의 힘 곧 시의 힘을 강조한다. 말을 한 대상이 신앙인

이 되던지 안 되던지는 하나님의 뜻이다. 다만 그 사역을 담당하려

 하는 신 시인의 말의 힘 믿기는 하나님이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

셨으니 우리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

다. 그러기에 신앙시인 신영미 시인은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그대

로 먹고 살 수 있음을 제시한다.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언젠가 내가 그대로 먹고 살아가네

..........................

내 삶에 무심코 뿌린

말 한마디가

나와 네 인생을 만들어가네

-「말의 힘」에서

조사한 바로는, 한국문학에서 바슐라르 이론이 접목되는 순수시로

서의 순수유추는 님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시인으로는 한용운과

박목월과 김영랑과 김상옥 등이 있다. 신영미 시인 또한 신앙시의

순수유추적 님을 예수님으로 하여 신앙시와 문학성을 겸비한 시적

가치를 높인다. 시인이 꿈꾸는 하늘은 하나님이 꿈꾸는 하늘이다.

이 시적 주제를 신 시인은 함께 하려 한다.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신앙시가 가지는 문학성 결여의 부분을 신영

미 시인은 ‘그’와 ‘당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친밀하고 사랑스러

운 대상으로 바꾸어 놓는다. 사랑하는 대상 앞에서는 나는 아무것

도 아니다. 이 나의 초월성을 ‘깨어 있으라’ 부에서 제시하는 「아

무 것도 아닌 것이」시에서 자신의 의미로 고정시킨다.

그가 아니면 난 그 무엇도 되지 못하네의 사랑고백을 받은 그 곧

하나님과 예수님은 시에서 아주 행복한 시적 사람이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나 무엇인 줄 알고 살았네

티끌만도

벌레만도 못한 내가

무엇인 줄 알고 뽐내며

이제껏 살아왔네

...................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나 무엇인 줄 알고 살았네

- 「아무것도 아닌 것이」에서

 

그의 속삭임으로만 나는 나일 수 있고 그가 내 안에 있을 때에야

내가 비로서 이 땅에 존재한다. 문학에서의 가장 큰 핵심은 님이다.

시는 님을 절대적으로 대상화하여 가장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 형

성되는 그 달콤함을 가진다. 순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존재

하는 한 의식, 시에서 님은 꿈꾸는 대상이다.

노오드라프 프라이는 문학의 구조를 상상력의 단순하고도 보편적

이 형태의 유사성으로 순수유추이미지로 파악하였다. 이 형식 중에

서 신 시인은 그에 대한 순수유추로서의 님으로 절대 접근한다. 이

문학성은 신 시인에게는 절대신앙이 그것이다.

순수시로서의 순수유추인 시집 제목『꿈꾸는 하늘』은 가장 높은

하늘 이미지로 하늘에서 내려다 봄이 그 위치이다. 그런데 내려다

봄이 아니라 하늘 위의 하늘인 상승구조이다. 이 꿈은 히브리어로

일어서다 의미이다. 따라서 결코 하강 이미지가 아니어서 위로 더

오르는 곧 일어선느 이미지이다. 이 꿈을 꾸는 하늘이라는 시적 은

유로 한 의인화기법은 ‘님’이다.

 

서정시가 가지는 장점은 호소력이다. 신 시인은 이 호소력을 일상

의 무의식적인 신앙경험의 삶을 투영하며 일상을 넘어서는 세계는

꿈꾸는 일이다. 신앙시인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꿈꾸는 일은 회개부

터 시작된다.

그가 아니면

난 아무것도 아니고

그가 아니면

난 그 무엇도 되지 못하네

그의 속삭임으로만

나는 나일 수 있고

그가 내 안에 있을 때에야

내가 비로서

이 땅에 존재하게 되네

-「그가 아니면」에서

 

신 시인은 “그가 아니면” 신 시인은 “난 아무것도 아니고” “난 그

무엇도 되지 못하네”라고 고백한다.

 

대상을 향한 이 절절한 절대치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치의

확인이다. ‘그’로 하여 세계가 있고, ‘그’로 하여 사랑이 있고, ‘그’로

신 시인의 삶이 있다. 이 하나 됨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의

언어이다.

3.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시에서 고백하는 방법은 시를 통해 말하는 방법이다. 곧 시를 통한

연결이다. 신 시인은 신앙을 통해 자신이 머무를 곳을 정한다. 이

회복성을 신 시인은 아주 먼 길을 돌아서 여기 까지 왔다고 시적

화자의 음성을 빌려 고백한다.

다음은「그 사랑 때문에」시이다.

 

아주 먼 길을 돌아서

여기까지 왔네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당신의 사랑이 아니면

올 수 없었던 길

.....................

당신의 한없는

그 사랑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네

-「그 사랑 때문에」에서

 

신앙인들은 그의 사랑 때문에 살아간다. 일반 사람들 또한 사랑 때

문에 삶의 힘을 얻는다. 신 영미 시인의 사랑하는 대상은 일반 시

가 가질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당신이 나를 그렇게 사랑하였듯이 나도 한 영혼을 사랑하여 당신께

로 인도하기 원한다.

 

이러한 신앙시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몸짓

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들어

주고 싶은 사랑의 최고급 행위가 신 영미 시인에게서 단순히 사랑

한다고만 고백하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 그것도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서 꿈꾸는 하늘이 있다. 그리고 꿈꾸

는 하늘에게 알린다.

거기에는 신앙시인 신영미 시인이 거할 집이 있다.

 

이 땅 어딘가에

 

돌아갈 집이 있고

날 찾는 사람이 있고

보고픈 사람이 있고

날 그리워해줄 사람이 있고

힘들고 외로울 때

함께 울어줄 친구가 있고

때론 내가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 있고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고

-「행복한 사람」에서

 

내 혼자만이 사랑하는 사람의 집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같이 머무

는 곳의 공유의 집은 하늘나라이다. 꿈꾸는 하늘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나의 염려와 시름을 내려놓고

 

내 삶을 기쁨과 소망으로 띠 띠우실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라

-「바꾸실 분은」에서

어떤 결정적 사건을 이루는 일에서는 항상 매서운 선택이 있어야

다. 그런데 신 시인은 이 세상의 가장 값진 무엇과도 당신을 바꾸

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슐라르의 촛불의 미학론에 따른 시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무엇과도

당신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무엇과도」에서

 

내게 있는 가장 소중한 것들은 모두다 당신의 것이라는 것이다. 신

시인의 시적 가치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에서 일어나는 사건

 

을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오늘도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는 일이다.

 

나는 오늘도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네

“주님, 도와주세요. 당신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세요”

-「내 안에 믿음이 있는가」에서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십자가의 길을

힘을 다해 걸어가고 있는가

주님의 남은 고난을

내 잔에 채우고 있는가

-「십자가를 진다는 건」에서

 

 

십자가를 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면서 그 삶은 바로 내

생명을 그 분 앞에 드리는 삶을 가진다. 아무리 내가 열심히 주를

섬겼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성경의 가인과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셨다. 아벨은 산제사

곧 잡아 ה󰔨󰕾(자바)를 드리었다. 가인이 드린 예물 ן

󰔧󰙣󰙌(고르반)은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셨다. 한국어로 하면 ‘골라

봐’이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생명을 잡아 몸을 산제사로

드리어야지 골라서 선물로 드릴 때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다.

예수님이 산제사를 드렸듯이 י󰖑󰔮󰖀 וּח󰔶󰖅󰖹(이즈

베후 지브헤/제사를 드리는, 신 33:19) ・ ה󰔨󰖂

󰖙󰔴󰖅󰗜(리즈보아흐 제바/제사를 드리고, 삿 16:23) ・ ה󰔨󰕾

󰖙󰔪󰖃(조베아흐 자바/제사를 드리고, 삼상 2:13 ・ ה󰔨󰕾 םי

󰕙󰔮󰖃(조브힘 자바/제사를 드리는, 대하 7:4)이 우리의 삶은 산제사

로 드릴 때만이 하나님께서 흠양하신다.

 

산제사를 드리는 일은 그 결과가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일로 이어진다. 기독교에서는 서로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진한 믿

음의 공동체가 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친구가 되어주셨네」전문

 

신영미 신앙시인의 특징은 시적 화자로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는

간절한 사모의 대상이 주님이시다.

 

그리고 그를 향하여 무한한 사랑을 쏟아낸다. 같이 있고 싶어하고

늘 바라보기를 원하고 그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신영미시인의 발걸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둘레에 머문다. 마치 예수

님이 하나님을 사모하여서 그 주위를 맴돌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그의 주변으로 모으려고 한다.

 

흔한 인간의 사랑은 혼자만이 차지하고 싶어함이 특징이다. 그런데

신영미 시인의 신앙시로서의 결정적인 가치는 죽도록 사랑하는 하

나님을 향하여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려 하는데 있다.

 

그 기쁨은 입가에 도는 자그만 미소하나로 섬기려 한다. 이 믿음직

스러운 위치에 선 신시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장 높인다. 그리고

그 방법을 엄격히 한다. 생명을 절대치로 하는 따뜻함은 인생을 고

민하는 그 자체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생명들에게 안타까움과 열정

이 동시에 머무르며 두 손을 가득 모으는 기도는 소중한 가치이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은 꿈꾸는 하늘이다. 이 꿈꾸는 하늘이 꿈

꾸는 하늘에게 가려고 하늘보다 더 높이 오르는 그 도도한 높음으

로 발돋음한다.

 

그로하여 늘 화평이 넘치는 신앙시인의 마음은 늘 평화롭고 건강하

고 인생이 즐거운 미소가 넘친다. 이것은 신앙시인만이 가질 수 있

는 화평이다.

 

매일매일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이 감사하네

- 「감사하네」에서

신영미 신앙시의 「꿈꾸는 하늘에게」는 시적 화자가 그 대상에 대

한 절대화로 하여 희망을 안겨준다. 동시에 이 시를 읽을 대상에

게 위로와 감격과 안정과 소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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