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탁배기
2018-09-30 22:54:19
김병래
■ 김병래
△《문예시대》에서 시, 《문예운동》에서 수필로 등단
△알바트로스 시낭송 자문위원
△부산시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청하문학회 회원
△KBS부산방송 아나운서 부장 역임. 경성대 사회교육원 스피치지도교수
△가산문학상 수상
△시집 『떠남의 의미』, 『아버지의 노래』, 『내가 사랑하는 세 여인』
△수필집 『아나운서와 술』
△일반서 『생활에 필요한 으뜸 화법』
조회:535 추천:21
탁배기
청니 김 병 래
탁배기 잔을
가득채우고
꿀꺽 꿀꺽
목을 축이면
어디선가
고즈넉한 삶을
적시는 육자배기
소리가 들려오네
메모
ID : galcheon44
2018-10-02
17:39:13
참!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락을 어찌 아셨기에 시상을 우려내셨는가?
역시 청니 산생이 요즘 막걸리 목줄 넘기는 연습을 하시는가 봅니다.
내는 아침마다 강화 인삼막걸리 목줄넘기는 맛에 세월을 잊고 사는데. 언젠가 srt고속열차를 타고 아침에 출발할 때
강화인삼막걸리를 두어병 사들고 부산진역에 냐려 청니선생에게 전화를 할지 모릅니다. 아쉽게도 김해에 사는 친구는
5월에 세상을 하직했어요! 슬픔은 잠시지만 그리움은 아직도 마음을 여미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지요! 한번 만납시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리움 남겨두고 허우적 거립니까? 연락할께요!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기를....석송
메모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