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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이후)


당신
2018-10-11 14:55:48
sunkyu8153

■ 정선규 시인
△충남 금산 출생(1970)
△《낙동강문학》(2006), 창조문학신문(2009) 신인상
△시집『별이 뜨는 언덕』,『햇살 부서지는 날』,『밥이 된 별』,『생계형 남자』
△수필집『온전한 사랑의 안착』
조회:132
추천:4

당신

 

하늘 끝에서 자라나는 햇살 한 숟가락 살포시

마우스로 끌어당겨서 창을 활짝 열고 사랑을 띄운다.

미소짓는 햇살 뒤에서 당신은  

구김살 하나 없는 온화한 얼굴빛을 보내온다.

 

당신 얼굴 한 번 보려다가 시력 잃고 말겠다.

줄기차게 뻗는 가시는 찬란하다 못해 보기에

황홀하게 눈이 부시다.


이런 것일까?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마음 이런 것일까?   

온종일 일손을 놓고 오직 당신만 하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그 바보로 일컬어지고 싶다.  


​술렁술렁 일하는 것 같지도 않은 썰물이  

지평선 넘어 자꾸만 떠오르는 그리움이 한창이다.  

저 지평선을 넘어가면 당신을 잊을 듯하건만은  

돌연 그 새를 못 참아 밀물과 썰물이 교차한다.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모래 위에 쓰고 지우고

잊을 줄 모른다.   

여전히 그리움은 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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