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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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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서당 이기호 |
2018-10-31 14: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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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gi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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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수필가, 평론가
△동국대 대학원. 미국 IAEU 명예문학박사
△파평중학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 표암문학회 이사. 원광문학회 이사, 안성문인협회장 역임
△국제문화예술협회 경기도지회장. 한국미소문학 고문
△안성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한국미소문학 문학대상 외 다수 수상
△시집『마음의 등불』,『임진강에서 바라보는 고향언덕』,『철마는 달리고 싶다』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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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4
추천: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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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서당 이기호
덕유산을 안고
햇빛 솟아오르는 아침
기지개를 활짝 펴고
나무들은 나름대로
다투어 불꽃을 피운다
한낮 수련은
활짝 꽃 피우고
바람에 춤을 춘다
수련의 꽃잎처럼
내 마음도
때로는 흔들린다
일모창산 날 저무니
수줍음에
꽃봉오리 접는다
수련하게 살고파라.
* 일모창산 : 산에 해가 짐. * 수련 꽃 : 아침에 피고 오후에는 오므라짐.
* 수련(修練) : 마음과 몸을 잘 닦아서 단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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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galcheon44
2018-11-02
05: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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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진안에 큰일이 샹겨서 연락을 못드렸어요. 27일 저녁 집사람이 뇌출혈로 쓸어졌어요!
너무나 경황이 없고 가슴이 쓰려 마음은 하루 종일 울고 있습니다. 의사들 말은 포기하라는 말이 전부입니다.
다시 컴퓨터앞에 앉을 수 있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선생님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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