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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이후)


여-보 미안합니다.
2018-11-17 20:33:09
galcheon44

■ 이규석 수필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수필 등단
△한국작가 동인회장
△한국문인협회, 성남문인협회, 한국작가, 반달문학회 회원
조회:34
추천:5

 

 

여~보 미안합니다.

 

                                                          

                                                           석송(石松)이 규 석

 

생(生)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잘못이

눈에 자근자근 밟여 

정말 당신에게 미안합니다.

여보 여~보

사랑한다. 그 한마디 다 녹이지 못하고

외로움을 가슴에 묻고 눈살 지펴냈으니

부족한 내 자신이 너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마음 아파하는

길고 기나긴 세월

그늘 지워 거두지 못한 아쉬움 

어눌한 내 모습 안타까운 시간들아

살아오면서 수많은 나날 행복여미며

믿음으로 잘 살아보자고 손가락 걸어

수없이 많은 약속이었는데 

그것은 잊은체 뭐라 그리 급한 걸음 띠웁니까

 

눈시울 적시며

빈집에 덜렁 외롭게 쪼글터 앉아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떠난 당신

속절없이 등진 사진만

처다보고 있는 내 모습은 어찌하라구 

훌쩍떠나 흔적지우라 하면 나 혼자 어찌하라고

가슴으로 우는 내가 당신은 불쌍하지도 않아요.

 

엉-엉 목 놓아

울고 있습니다. 당신이 미워

서름 받쳐 울고 또 울어도 목 메이니

흘러내리는 눈물 멈출 수가 없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 닢은

손 너울 나비처럼 날개 화알짝 펴고

외롭다고 달래는 맘은 

여보 미안합니다. 그 한마디가 당신께 주는 전부인 것을.....



   메모
ID : galcheon44    
2018-11-17    
20:38:37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난 사랑하는 사람이 눈에서 떠나지 많습니다.
지워지지않는다는 건 그리움으로 채색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56년의 세월이 참으로 이렇게 허망하다면 남아진 시간을 어찌하오리까? 혼자서 겆는 걸음이 외로울테니까?>
ID : galcheon44    
2018-11-17    
20:42:54    
슬퍼요!
5분이 나와 당신을 이승과 저승으로 갈라놓았으니
목놓아 울고 있어요! 눈물이 멈추지않고 그립다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어찌하오리까? 이 현실을 어쩔 수없이 받아드려야한다면 우리 함께 걸어갑시다. 여-보
ID : galcheon44    
2018-11-17    
20:50:21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난 당신이 이처럼 미울 수가 없습니다. 여보 우리 이렇게 살면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그 말이 아직도 귓전을 마구 후비는데 어쩌라고 혼자서 그렇게 훌쩍 가버린다 말입니까? 슬퍼요 슬픔니다.
시간을 흔들어도 이건 아닙니다. *욥에 비탄*이 내게 다가서서 질투하는 투기라면 너무합니다. 여보 보고싶어요!
ID : 김병래    
2018-11-18    
21:59:44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그려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살을 하셨던 맑은물 같던 임을 보낸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슬픔을 시로 승화한 내용들이 너무도 애처롭습니다
하나 둘 마음을 가다듬었으면 합니다
ID : galcheon44    
2018-11-19    
05:58:32    
청니선생 고맙습니다.
살다가 세상에 이렇세 어이없는 일이 있는지 눈이 의심스럽습니다.
아직도 현실감이 안 납니다. 가슴이 쓰리고 눈 앞은 희미해지고 귀는 벼락맞은 것처럼 멍멍합니다.
살며 불행하다는 것은 지금 내 경우를 말하는 것인가 봅니다. 슬퍼 눈물이 나야하는데 정신적인 충격이라선지 아직도 잠을 자는 것 같아요! 이제 못다살다간 그 사람 몫까지 열심히 살다간 문학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청니선생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마음에 안정을 찾을 것이지요 그 때 한번 만납시다. 건강하시기를 석송
ID : leegih5    
2018-11-21    
10:26:46    
이규석 작가님께서 주신 글을 읽고 무어라고 위로에 말도 전하지 못 하고 며칠을 멍청하게 보냈습니다.
저 역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모님께 좋은 곳에서 환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SGI불교회 지부장 이기호 올림.
ID : galcheon44    
2018-11-27    
06:50:47    
이기호지부장님!
경황이 없어 올려주신 글을 읽어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내게 나타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글에서 *욥에 비탄*이라는 글을 접한적은 있었습니다.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늘 생각하며 사는 모습을 방해꾼이 침범해 행복의 날개를 찟길까 봐 염려하는 모습에서 그 문장이
뇌리에 떠 올랐다면 우려가 현실로 다가선 것이 아닙니까? 여튼 관심으로 받아드려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하시며 알찬 시간을 보내주시기 바라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석송 이 규 석 올림
ID : galcheon44    
2018-11-29    
06:51:45    
세상에 이거 말이 됩니까? 나 어떻게 살라고 그렇게 훌쩍 떠나면 내가 불쌍하지 않아요! 웃는 사진 속에 당신이 미워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정말 너무합니다. 이승에 뿌려놓은 꽃길을 마다하고 저승으로 떠난 당신의 발자취에 아직도 허우적 거리는 내가 불씽하지 않습니까? 여보. 여보 나를 돌아다 보세요! 이렇게 눈물 흘리며 안타까워하는 내가 보이지 않아
참! 나쁜 사람이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안아주던 그 모습은 이제 한 낮 먼날에 이야기로 가둬놓겠습니다. 잘가세요. 가시는 걸음 잘게 밟으면서 잘 가서 좋은 자리 마련하고 기다리세요! 내 자즌 걸음으로 사랑하는 당신 곂으로 좆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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