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문인글방에 글(작품)을 올릴 때 연가 행 구분 없이 글이 딱 붙어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문장(행)마다 끝에 꺽쇠 '<' 와 영문 'br' 그리고 꺽쇠 '>' 를 순서대로 표기해주시고
연 구분이 할 때는 '<' 와 영문 'br' 그리고 '>'
를 두 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과 연 구분이 잘 될 것입니다.
토란꽃
2020-04-27 10:47:41
김병래
■ 김병래
△《문예시대》에서 시, 《문예운동》에서 수필로 등단
△알바트로스 시낭송 자문위원
△부산시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청하문학회 회원
△KBS부산방송 아나운서 부장 역임. 경성대 사회교육원 스피치지도교수
△가산문학상 수상
△시집 『떠남의 의미』, 『아버지의 노래』, 『내가 사랑하는 세 여인』
△수필집 『아나운서와 술』
△일반서 『생활에 필요한 으뜸 화법』
조회:599 추천:17
토란꽃
김 병 래
실오라기 같은
실바람이 역겹다하여
토라지고
토라졌네
해도
달도
별도 외면하고
등돌린 산모퉁이처럼
토라지고
토라진 꽃이여
메모
ID : galcheon44
2020-04-29
15:50:05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하하하
그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간을 넘기다보니 웃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청니선생은 나날이 작품에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문장에서나 시연의 감정이 녹아나기때문에 장족에 발전을 느낍니다.,
바로 그만큼 노력을 하시니깐 그렇지요. 헌대 집에만 계시지마시고 걷기운동에 시간을 활애해보세요. 걸음걸이에 인생에
애환을 털어내니 무척 좋아집니다.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부산을 내려가 자갈치를 방문해야지요..기대하면서 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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