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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색안경
2018-06-20 20:47:42
galcheon44

■ 이규석 수필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수필 등단
△한국작가 동인회장
△한국문인협회, 성남문인협회, 한국작가, 반달문학회 회원
조회:160
추천:3

 

 

독자의 색안경

 

                                                                               석송(石松)이 규 석

 

   시(詩)든 수필(隨筆).소설(小說)을 쓰는 작가의 이미지를 재점검하고 싶다. 행복을 여미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되는데 작품에 있어 아무리 소재가 상상(想像)을 초월한다고 해도 지나치게 가상적인 작품의 전개를 다시 검토하자는 참 뜻에 그 의미를 둔다.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아주 허무맹랑하고 작품의 기본을 벗어난 행동! 가시적으로 보는 각도에서 글의 소재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진다면 막상 재미는 있을지언정 작품에서 요구하는 개요는 그 틀을 벗어나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작품에 있어 가상적 현실을 가지고 울타리를 크게 뛰어넘어 상상(想像)을 진실 쪽으로 받아드리면 되는데 지나친 과장행위는 그렇다는 뜻이다. 작품의 전개과정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연결시켜야한다. 너무 흥미위주로 글을 쓴다면 뭔가 잘못된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작품에 있어 이야기의 과정을 실제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작품에서 지적하는 것! 추구하고자하는 내용이 너무나 황당해서 읽어가는 독자가 얼굴의 동정이 빨개진다면 그 작품이 과연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말이다. 이미 장편소설을 두 권이나 써낸(석송(石松)이 규석)수필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글을 써야할 지 때론 아주 난감(難堪)할 때가 있다고 조심스러워한다. 어느 소설을 읽다가 글의 내용이 범위를 벗어나면 좀은 안됐다. 라는 생각에 주위나 옆 사람을 의식해서 책 표지를 슬며시 덮는다. 작은 마음에 동요는 성적파급행위가 유도장치를 부착한 것처럼 급격하게 상승곡선을 그려놓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가 보고 듣고 읽어갈 수 있는 그런 소설이미지의 페이지가 아니라는 데 쿵쿵거리는 가슴을 제어할 방법이 특별하게 없다는 것이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라면 제공하고자하는 사람의 지적(知的)능력과 받아드리는 독자의 눈망울을 다시 제고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도 하고 싶다. 사실적 가치에 어긋나는 전개(展開)과정은 삼가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싶다. 글을 쓰면서도 아! 그건 아니다. 굳이 그렇게 꼭 써야한다면 좀 더 아이러니하게 작품의 전개를 끌고 갈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것이다, 소설자체에서 추구하는 것은 무한적으로 선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모습을 부풀려 그려내는 게 문제의 핵심이다. 바로 닥치는 작품 속에 대화채널은 너무나 낮 뜨거운 그림과 문구가 이어지는 것이 문제였다. 속내는 그렇지 않아도 좀 지나치다고 보는 것은 내용이 사실적인 기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글의 연속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연결시키는 작품의 전개과정은 내용에서 뭔가 잘못 나열시켰다고 보면 맞는 말이다. 시(詩)나 수필(隨筆). 소설(小說)을 쓰는 것이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있을 수 없는 행동이나 없는 사실을 사실처럼 꾸미려고 노력을 동원하는 행동은 심히 유감으로 접는다고 해도 마음에 슬러지는 어느 정도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실제 받아드리는 과정이 다를 뿐이지 전혀 다른 세상에서 보는 각도는 아니라는 것을 작가와 독자들은 유념해야한다. 글을 잘 쓰는 작가는 있을 법한 이야기의 전개는 작품의 난이도를 살린다. 그리고 읽어가는 독자들에게도 흥미 있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맞는다. 작품을 쓰는 자와 쓰고자 하는 자는 빠트리지 말고 틀림없이 깨달아야한다. 이왕이면 재미있게 있을 법한 이야기의 전개로 흥미를 유발시킨다면 글을 읽는 독자도 행복감을 듬뿍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기가 작품을 남겨놓는다는 것은 시대의 배경을 지나 세대를 넘나드는 역사의 보양식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작품은 독자들에게 걸러내지 않은 지적(知的)소유가 된다는 사실에 직면해야한다. 아무렇게 그냥 마구 지껄이듯 써내는 작품은 한 시대가 지나고 오랜 역사의 시간이 흘러간다 해도 책에서 빛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바로 사장(死藏)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 작가의 이미지는 한번 읽어간 독자의 지적(知的)반성에서 제외되고 시야에서 발생시키는 환경을 오랫동안 망가트리는 과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 글에서 제공하는 좋은 마음을 가득 담아놓은 그릇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세상을 살려고 한다면 그는 성공에 한 발자국 더 가깝게 다가 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우리는 감정을 담아 느낌을 갖고 살려고 노력한다. 느낌이 없으면 감정은 즉시 메말라버린다. 죽은 마음이 된다. 감정(感情)이란 어떤 사물을 보거나 접했을 때 숨을 쉬고 있다는 의식! 아니 혈액이 온몸을 돌면서 살아있다는 생각을 주는 매체가 되는 것이다. 작품에 제목을 보면 그 작품이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 전개과정도 짐작이 가능하지만 요즘을 써내는 작품은 도저히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이 너무도 많이 쏟아져 나온다.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 라고 봐야 옳은 대답이다. 차분하게 작품을 써가면서 우리는 실제 상황을 조용하게 음미(吟味)하면서 이끌어가는 과정을 순서 있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읽는 독자들도 정독(正讀)을 해야 한다. 아니면 아닌 것이다. 또한 있는 것은 있다고 써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실은 사실이라고 틀림없이 명시해야하는데 작품내용이 어불성설(語不成說)에 근접하면 죽도 밥도 아닌 것으로 추락한다. 흥미(興味)만을 가미시키는 우(愚)를 범하면 그것은 시(詩)도 그렇고 수필(隨筆)이나 소설(小說)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휴지조각으로 그 생명을 다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바로 소설의 자극적인 행동과 도저히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없는 과정은 허황 그 자체로 가상된 모습에 매달려 탄생시키면 잘못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잊을 것은 깨끗이 잊어야한다. 머릿속을 하얗게 백지를 만들어서 처음부터 완전하게 독자의 심중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시간의 여행! 그 시작버튼을 눌러야한다는 것이다.



   메모
ID : galcheon44    
2018-06-20    
21:16:01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뿜어놓는 숨소리는 거칠다. 또한 처다보는 눈초리는 매섭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시차적으로 쓰는 작가의 입장과 읽는 사람의 사이가 틈새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향기다.
그 누가 되어도 마주칠 수 있는 시선의 각도에서 작가와 독자의 차이는 크게 다를 수 없는 것이다. 목적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독자의 심중에 가상적인 생각을 더 많이 준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바로 그것이 소설의 기본 정신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ID : galcheon44    
2018-06-21    
06:02:29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은 각자 다르다고 본다. 받아드리는 각도는 지적 수준에서도 차이가 나겠지만 어떤 상황에서 글을 접하느냐가 문제의 핵심이되기도 할 것이다. 그것을 소화시키는 과정이 제일 큰 문제라고 본다. 작가도 문제에 중심에 서야하는 것은 틀림없는 지적이 된다. 그것을 연결시키며 풀어나가는 참에 세계가 작품의 생명줄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더 좋은 작품을 쓰려면 작품속에 작가도 들어서야하고 읽어가는 독자도 그 속에 머무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에 모습은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이며 아름다움 마음에 양식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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