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에서는 전자책 작가님들의 시를 낭독영상시로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작가 1인당 2편 이내입니다.
접수한다고 해서 곧바로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접수 순대로 차례 차례 해야 하고
제작할 시간적 여유가 좀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어서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을 먼저 잘 좀 인지하시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작품 낭독은 작가 본인이 하실 것을 권장 드리고요.
특히 본인의 영상 낭독시를 지인들에게 보내서 알리고 싶다면
본인의 육성으로 낭독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본인 목소리에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해서 낭송가나 다른 타인이 낭독한다면
적어도 지인에게는 별로 공감이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관심 밖일 수도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육성을 세상에 남기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안종관 시인님은 본인 육성 낭독으로 작품과 함께 보내주셨는데요.
아래 두 편입니다.
이 분은 지인이 많아서인지 유튜브에 올린 지 하루도 안 돼서 조회수가 각각
100을 훨씬 넘겼고
해당 영상마다 댓글이 10~20개를 넘었습니다. 대부분 지인분들이 단 글인 듯싶습니다.
뿐 아니라 해당 영상마다 '좋아요' 표시가 20~30개를 넘었습니다.
이러한 '좋아요' 표시는 관리자 모드에서 정확히 볼 수 있으며,
시청 화면에서는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낭독시는
본인 육성으로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전달해 주실 것을 강력 권장 드립니다.
낭송가나 다른 분이 아리따운 목소리로 멋지게 낭송해서 만들어봤자(그렇게 만들어
올려봤자) 듣는 분들의 공감이나 친근감이 없으면 무용지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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