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상식 광경 / 시부문(대상 오정순, 우수상 임재정·한승엽), 시조부문(대상 송영일, 우수상 김진·박혜란), 소설부문(대상 김영옥, 우수상 한수연·송방순), 아동문학부문(대상 신난희, 우수상 엄정숙·장정희), 수필부문(대상 윤승원, 우수상 김정화·최윤정) 등 5개 부문 15명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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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강문학상 시상식
시상식, 축하공연, 시낭송 등
2011.09.24(토) 오후 4시, 경남 의령 충익사(곽재우 장군과 의령 의병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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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사말을 전하는 김채용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의령군수) |
이 행사는 전형적인 가을을 상징하는 쾌청한 날씨 아래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성지(충익사)에서 경건하면서도 축하 무드가 충만한 분위기에서 잘 준비된 매끄러운 진행으로 성료가 되었다. 인구가 불과 3만5천여 명에 불과한 의령군에서 상금총액 7천여만 원이나 되는, 단일 문학제 행사로는 그 예산 규모가 국내 최고 수준임이라는 점에 의령군민은 자랑으로 여기며, 천강문학상 당선자, 심사위원 등에게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하는 좋은 문학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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