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DSB) : 정부 문화예술 부문 예산, 최초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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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0월03일 18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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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화예술 부문 예산, 최초 1조 원 돌파
‘12년 문화부 재정(안) 3조 6006억 원, ‘11년 대비 4.2% 증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9월 29일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및 기금의 정부(안) 규모와 주요 편성 내용을 발표했다. 내년도 문화부 예산 및 기금(안)은 2011년 재정(3조 4,557억 원) 대비 1,449억 원(4.2%)이 증액된 3조 6,006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 문화예술 부문 예산, 최초 1조 원 돌파

분야별로 보면, 문화예술 부문 예산이 1조 598억 원으로(‘11년 대비 9.1%, 915억 원 증가)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 사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신성장동력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저작권, 미디어 포함), 관광부문 예산도 각각 5,260억 원(8.1%, 392억 원 증가), 9,707억 원(4.9%, 450억 원 증가)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체육부문 예산은 7,934억 원으로 ‘11년 완료사업이 규모(1,434억 원)가 커서 전년대비 감소(△5.6%, △469억 원)하였다.

□ 2012년 문화일자리 2만 1,171개 창출(‘11년 대비 7,137개 증가)

내년도 예산편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는 것이다.

콘텐츠, 관광산업 분야는 재정투입대비 고용유발효과가 높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영역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스마트콘텐츠산업육성(100억 원), 콘텐츠창의인재동반 사업(45억 원), 창작뮤지컬 지원(30억 원), 창조관광사업 발굴·육성(43억 원)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 기존 11개 사업은 대폭 확대한다.

15개 대표 문화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2012년 2만 1,171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11년 1만 4,034개보다 7,137개의 일자리가 증가된 규모이다.

□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으로 전통문화 관련 사업 대폭확대
* 전통문화 관련 예산 : (‘11) 637억 원→(‘12) 1,297억 원(103.6%, 660억 원 증가)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켜 문화가 풍성한 文化富國 구현을 위해 전통문화의 체계적 계승·보존 및 창조적 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전통사찰과 사찰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구축사업(100억 원)을 신규로 추진하고 산청선비문화연구원 등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을 확대한다.(‘11년 2개소 21억 원→’12년 11개소 160억 원)

전통문화의 창조적 활용을 위해 전통문화체험지원(사찰, 서원·향교 등) 사업을 대폭 확대(‘11년 123억 원→’12년 226억 원, 84.8% 증가)하고,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8억 원→72억 원, 300% 증가) 및 전통한옥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3억 원→7억 원, 133.3%)을 대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프로젝트(‘11년 32억 원→’12년 39억 원), 전통문화의 스마트 관광안내체계 구축(10억 원→16억 원), 전통문화자원 발굴 활용(22억 원→32억 원), 전통예술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19억 원→24억 원), 국학진흥 기반 조성사업(15억 원→34억 원) 등도 지원을 확대한다.

□ 쌍방향 문화교류 확대 등 지속적인 한류확산 기반 마련

K-POP 등 한류확산은 비단 콘텐츠산업 뿐 아니라, 패션·화장품 등 관련 제조업의 수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그 파급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다.

*한류지역 수출 급증(‘05~‘10 소비재 수출 증감 분석, 관세청 11.6월 발표)
- 이라크(7,716%), 이란(234%), 우즈벡(160%), 페루(320%), 브라질(124%), 멕시코(61%) 등

문화부는 이러한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기반마련을 위해 한류진흥사업을 ‘11년 18억 원에서 ’12년 54억 원으로 대폭(205%, 36억 원 증가) 확대한다.

‘12년 한류진흥사업은 기존의 아시아 중심의 민간 쌍방향 교류사업을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까지 확대, ‘반한류’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간 콘텐츠 교류, 상호간 이해증진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인프라 구축, 장르기반의 지원 확대, 3D콘텐츠 등 신규콘텐츠 육성, R&D 사업 확대 등이 추진된다.

제작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13년 완공), HD 드라마타운 조성(’14년 완공)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대표적인 장르별 지원 사업인 대중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은 ‘11년 190억 원에서 ’12년 294억 원으로 대폭 증액(82%, 103억 원 증가)하고, 3D 콘텐츠 등 신규콘텐츠에 대한 지원(75억 원→120억 원, 60% 증가)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대중문화콘텐츠산업 육성 : 음악, 애니, 만화, 캐릭터, 패션, 이야기산업 등

문화부 R&D 예산은 ’11년 885억 원이었으나 ‘12년에는 총 995억 원으로 전년대비 12.4%(110억 원) 증액된다. 특히, 콘텐츠(저작권 포함) R&D 예산은 ‘11년 대비 115억(20.3%)이 증가한 68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액된다.

□ 백세시대 대비, 어르신 사업 대폭 확대

급속한 초고령사회 이행에 따른 백세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 (‘11) 86억 원→(‘12) 177억 원(105%, 91억 원 증가)

우선, 지방문화원을 통해 어르신세대의 여가 기회 및 사회참여 활동 확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11년 25억 원에서 ’12년 35억 원으로 확대(10억 원, 40% 증가)한다.

또한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체육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57억 원 규모로 추진, ‘12년은 1만 개소에 개소당 57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경로당 59,287개

어르신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예산도 ‘11년 58억 원에서 ’12년 85억 원으로 확대(27억 원, 46.6% 증가), ‘11년 500명이던 지도자를 ’12년에는 745명까지 배치하는 등 어르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본격 준비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계기로 차질없는 올림픽 개최준비를 위한 예산이 신규로 반영되었다.

우선, 2018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 지원사업으로 81억 원이 신규 반영되어,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총 6개 경기장 건설(76억 원) 및 출범될 조직위원회의 운영(5억 원)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동계스포츠종목 육성방안인 ‘드라이브 더 드림 Ⅱ’ 사업도 61억 원이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 ‘드라이브 더 드림 Ⅱ’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3대 바우처 예산 확대, 제도개선 등으로 실질적 혜택 증가

문화, 관광, 체육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되는 사회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바우처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 (‘11) 379억원 → (’12) 520억원 (37.2%, 141억 원 증가)

문화바우처 예산의 경우 ‘11년 245억 원에서 ’12년 343억 원으로 40%(98억 원 증가)가 증액되며, 여행바우처는 48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48% 증액, 체육바우처는 86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3%가 증액된다.

특히, 문화바우처의 경우 가구당 5만 원씩 지급해오던 것을 청소년(10~19세) 1인당 5만 원씩, 가구당 최대 35만 원 까지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주요 국책사업 완공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사업기간 ‘10~’12, 총사업비 454억 원)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사업기간 ‘09~’12, 총사업비 2,565억 원) 건립 등 주요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12년에 완공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개항시부터 현재까지를 대한민국의 ‘태동’, ‘기초 확립’, ‘성장과 발전’,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 등 4개 대주제 하에 전시하며, 2012년 12월말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국가상징거리’조성 구상(안)에 따라 기무사 부지에 국가 대표미술관을 건립하여 역사, 문화, 관광 시설 밀집지역인 광화문 일대를 문화 관광 허브로 조성한다는 것으로, ‘12년에 완공하여 ’13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 기타 건립 : 연희전용극장(‘12년 완공), 나주박물관(’13년 완공 예정), 한글박물관(‘13년 완공 예정) 등

▣ 2012년 주요사업

1. 스마트콘텐츠산업의 초기경쟁력 확보 : (‘12) 110억 원(신규)

최근 스마트TV·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확산은 스마트콘텐츠 수요급증으로 귀결, 우리 중소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새로운 기회가 된다.

문화부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의 초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콘텐츠의 제작-유통-마케팅까지 논스톱 지원을 위한 제작인프라 조성*에 60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콘텐츠의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테스트베드·기술·입주공간·컨설팅 지원

또한, 우리 스마트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50억 원을 지원한다.

* 국내 유통업자들이 해외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서버 등 인프라 제공, 홍보,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 인프라-현지화-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

2. 콘텐츠 영역에 도제식 인재양성시스템 도입, 창의인재동반사업 : (‘12) 45억 원 (신규)

콘텐츠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창작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창조분야의 국내전문가와 창의인재 간의 도제식 숙련 교육과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도제식 숙련 교육과정은 만화,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제작 및 문화예술 창작 분야에 도제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현장전문가를 ‘멘토’로 발굴하고 창의인재를 실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2012년에는 영화, 방송 등의 스토리텔링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동 사업을 통해 콘텐츠산업 분야 특성에 맞는 창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콘텐츠 창작이 활성화 되고 향후 3년 7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3. 국내 창작뮤지컬 본격 지원 : (‘12) 30억 원 (신규)

국내 창작뮤지컬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우수 창작뮤지컬에 대한 재공연과 해외공연을 지원한다.

재공연 지원은 초연을 거쳐 작품성, 장기 흥행 가능성에서 검증된 우수 창작뮤지컬을 공연규모별로 총 7편 선정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장기간 공연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공연 지원은 작품의 완성도와 진출 희망 국가 등을 고려하여 성공 가능성 있는 작품을 규모별로 총 3편 선정하여 지원한다.

창작뮤지컬 육성을 지원하여 라이선스 뮤지컬에 편향된 국내 뮤지컬 시장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신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의 해외진출을 도와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4. 관광분야의 혁신적 창조기업 지원, 창조관광사업 발굴·육성 : (‘12) 43억 원 (신규)

관광 수요의 다변화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의 관광업종 및 사업모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혁신적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대부분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신생기업으로 사업화 역량이 취약한 경우가 많았다.

내년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창조관광 육성을 위해 창조관광기업 발굴, 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 홍보 마케팅 집중 지원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육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조관광 사례
- 전남 증도 ‘ㅇㅇ여행사’ : 현지 주민 참여, 지역 밀착형 관광서비스 제공
- 제주 ‘김녕 미로공원’ : 친환경 ‘미로’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 개발
- 제주 ‘맹그미’ : 제주 전통의 말가죽을 이용한 기념품 브랜드화

5. 주 5일 수업제 도입 대비, 문화예술기관 토요문화학교 운영 : (‘12) 50억 원 (신규)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양질의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화의집, 도서관 등 지역의 문화예술기관 중 최소한 100개소에서 고유 특성과 자원을 살려 지역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기획한 초·중·고 학생 대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토요일에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 최소 12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예술기관의 토요문화학교가 교육 대상자의 단순 관람 등이 아닌 예술적 가치 이해, 창의적 소양 함양,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6. 병영문화의 획기적 개선, 병영독서활성화 : (‘12) 12억 원 (신규)

문화부는 2012년을 ‘병영 독서’ 원년으로 삼고 병영 독서활성화를 대대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그 동안 문화부는 국방부와 ‘병영 독서활동 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 ‘일일 장병 독서 생활화 시범부대’로 14개 부대를 지정하여 매일 일정시간을 독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 생활이 공백기가 아닌 인문학적 교양과 평생교육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2012년부터는 독서 시범부대를 대폭 확대하여 50개 부대에 100여 명의 유명 작가 및 독서지도자를 파견하고, 지역 이동도서관과 연계한 민·군 도서관 대표사업 발굴·전파, 병사맞춤형 도서 제공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혜규모 : 장병 2만 5천 명

7. 산업자원과 관광의 만남, 산업관광 육성 : (‘12) 14억 원 (신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조선, 자동차, IT 등의 산업시설을 활용한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산업관광 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1·2·3차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소재 및 현장, 역사, 창업 스토리 등을 관광자원화 하는 고부가가치형 신(新)관광콘텐츠이다.

‘12년부터 본격적인 산업관광 육성을 위해 주요거점 지역의 개발계획 수립,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 및 홍보 등을 실시하며, 전국의 산업기반을 ’5대 산업관광벨트‘ 및 ’산업관광 5대 거점‘으로 분류, 추진역량을 지닌 거점 지역부터 우선 지원한다.

산업관광 육성을 통해 신규 관광시장 형성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약 2조 원의 생산유발 및 15천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의 관광·숙박시설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브랜드 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8. 4대문 안 관광루트 개발, 도시관광 활성화 : ( ‘11) 60억 원 → (‘12) 120억 원 (+60억 원)

최근의 관광트렌드가 ‘단순 관람형’에서 ‘체험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광분야에서 도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화부는 도시지역의 무궁무진한 관광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표출하고 새로운 체험관광 시장을 창출하고자 2008년부터 도시지역의 체험관광 인프라 및 연계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2011년에는 ‘통영 항남동 골목길’, ‘부산 차이나타운’, ‘광주 5월길’ 등 5개 도시지역 사업 지원

2012년에는 역점사업으로 서울 4대문 안 도심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엮은 도보관광루트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4대문 안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한다.

9. 장애인체육의 선순환 구조 도모, 장애인실업팀 창단 : (‘12) 8억 원 (신규)

일반 실업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장애인실업팀을 창단하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 대해 창단비용의 50%를 2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일반 실업팀에서 장애인선수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장애인선수를 채용하는 일반 실업팀에는 채용선수 1명당 채용 첫 해에 2천만 원씩을 지원한다.

장애인실업팀 창단 지원으로 장애인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 되는 기반이 마련되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문화가 조성되는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드라이브 더 드림 Ⅱ’ 본격 추진, 한국동계스포츠 육성 (‘12) 61억 원 (신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계기로 동계스포츠 육성 방안인 ‘드라이브 더 드림 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드라이브 더 드림 Ⅱ’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및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상시 훈련환경 구축 ▲ 우수선수 인적자원 확충 ▲ 종목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다변화 도모 ▲ 훈련 과학화 지원 강화 ▲ 동계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정신 구현 및 확산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12년에는 태릉선수촌 빙상장 재정비 등 동계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상시 훈련환경 구축과 국가대표 선수 훈련일수 확대를 통한 우수선수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다.

11. 전문체육의 한 단계 도약,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건립(2단계) : (‘12) 49억 원 (신규)

문화부는 ‘12~’17년까지 6년간 3,306억 원을 투입하여 25종목 800여 명이 훈련할 수 있는‘국가대표종합훈련장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2년에는 훈련장 설계를 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8월 건립된 1단계 12종목 350여 명과 함께 총 37종목 1,150여 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최첨단 스포츠 의·과학 훈련시설에서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2단계 건립사업은 전문체육의 성장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켜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 크게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점 편성 방향별 주요사업 예산반영 현황

-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 (‘11) 1,269억→(’12) 1,879억 원(610억, 48% 증가)
- 문화안전망 확충 통한 삶의 질 향상 : 2,480억 원→3,227억 원(747억, 30% 증가)
- 콘텐츠·관광산업의 전략적 육성 : 3,969억원→4,711억원(742억, 19% 증)
- 전문·생활체육 동반육성 : 2,962억원→3,257억원(295억, 10% 증)
-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 : 637억원→1,297억원(660억, 103.6% 증)

▣ 2012년도 분야별 주요 편성 내용

1. 문화일자리 창출 사업

콘텐츠산업, 관광산업분야는 친고용산업으로 고용유발 효과가 제조업을 능가하며, 특히, 청년층은 디지털네이티브 (Digital Native)세대로 콘텐츠, 관광분야 일자리를 선호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

콘텐츠산업 분야에 있어서는 국제공동제작 등 영화 해외진출 지원, 쌍방향 문화교류 등 한류진흥,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대중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멘토와 창의인재 간 도제식 숙련을 지원하는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창작뮤지컬 지원, 스마트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콘텐츠산업육성, 3D 전문인력양성, 게임글로벌서비스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관광산업 분야에 있어서는 창조관광기업 컨설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조관광사업 발굴 및 육성,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 운영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재정투입을 통해 직접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국민문화향유권 확대, 문화예술교육활성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2. 문화예술 분야

계층·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3대 바우처 사업의 국고지원을 ’12년 520억원으로 (37.2%, 143억원 증) 확대한다. 또한, 병영독서활성화 사업이 신규(12억)로 추진되며, 장애인체육육성 사업(31.5%, 102억원 증) 및 어르신 문화체육프로그램(105.8%, 91억원) 등이 강화된다. 2012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하여 문화예술기관 토요문화학교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급속한 초고령 사회 이행에 대비하고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완공도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미술관 서울관, 연희전용극장이 ‘12년에 완공되며, 한글박물관 및 나주박물관도 ’13년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된다. 또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할 태권도 공원 건립도 ‘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통영국제음악당 건립도 진행된다.

문화예술단체는 분야별로 특화된 예술단체를 육성·지원하고, 남한강예술특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문예기금을 통해 공공미술사업 운영을 신규로 추진한다.

우리나라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해외문화원 운영을 확대하고, 계기별수교기념행사를 예산을 대폭 증액(32억, 177.8% 증)하여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한국어 보급 관련 예산도 일부 증액하여 문화원과 현지 대학 등에 개설된 세종학당을 현행 60개소에서 90개소까지 확대한다.

3. 콘텐츠·관광산업 분야

신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HD 드라마타운 등 제작자 중심의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제2보존센터 건립이 신규로 추진되어 현재 90%까지 육박하고 있는 수장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급증하고 있는 3D콘텐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3D 콘텐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11년 동일하게 글로벌콘텐츠펀드에 400억원을 출자하며, 국민오픈모니터링 실시 등 저작권보호활동 강화 및 미디어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문화부 R&D는 ‘12년 총 995억 원으로 ’11년 대비 12.4%(110억 원)가 증대되었다. 분야별로는 콘텐츠(저작권 포함)가 ‘11년 대비 115억(20.3%)이 증가한 68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정보통신기금에서 지원되는 S/W 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은 223억 원으로 18억 원이 감액되었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신규관광콘텐츠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경제적 효과가 탁월한 MICE산업, 의료관광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관광육성, 4대문안 도심, 관광루트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외래관광객유치마케팅 활성화, 공연예술활용관광자원화 사업을 확대하여 외래관광객유치를 지속추진하고, 3대문화권 생태기반조성 등 광역관광자원개발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외래관광객 1천 만 시대를 대비하여 부족한 호텔객실 등을 확충하기 위한 관광산업융자는 330여억 원 증가한 2,46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4. 체육 분야

전문체육의 체계적·전략적 육성을 위해 국가대표선수양성, 비인기종목활성화, 체육인복지사업 등이 확대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동계종목활성화를 위해 한국동계스포츠육성 사업이 첫발을 내딛는다. 또한, 지난 8월에 완공된 국가대표종합훈련장의 2단계 건립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생활체육활동의 참여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 등은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체육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아울러, 스포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스포츠외교력 강화를 위한 국제체육교류 사업 및 태권도 세계화 사업을 확대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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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dsb@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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