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DSB) : 구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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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1월07일 16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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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아들


구리 아들 
문태성 논픽션(자서전) / 한국문학방송 刊

  정치학박사인 문태성(54) 시인. '58년 개띠'이며, 전 강원도 정무특보를 지낸 바 있다. 그런 그가 6번째 저서로 이번엔 논픽션집『구리 아들』을 상재했다. 
  문 시인은 어머니를 세 살 때 여의고 천덕꾸러기로 시작해 지금까지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여정을 기록한 책을 과감히 세상에 내놓으며 독자를 감동케 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부단히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개척한 불굴의 의지가 책에서 엇보이고, 금세기 보기 드문 가장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앙인(크리스천)이기도 한 그의 간증형식의 글과 일기글, 편지글, 詩작품 등도 접할 수 있다.
  '구리 아들'은 12년간 일본으로 징용갔다 돌아온 그의 아버지가 막노동과 고물상을 할 때 필자가 얻게 된 별명이다.
  책은 <껍질깨기>, <축복>, <연단>, <도전>, <시련> 등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적같은 대학 입학', '돌장광에서 캐낸 대학등록금', '군대시절 무용담', '동계올림픽을 가능하게 한 용평 발왕산 개발', '폐광특별법 제정', '이승복 형님과의 대화', '수능시험장 현지 유치', '평창동계올림픽 3수 도전 국회의원 155명 서명', '고 전재규 남극대원 국립묘지 안장', '부산~서울, 목포~광주, 군산~대전, DMZ 자전거 탐방 등 자전거 여행 2천리', '걸어서 영월~서울까지 도보 시위', '(국회의원)공천에서 떨어진 바보', '아버지학교 이야기', '대한민국 시인대회' 등 스토리 중심의 일흔 세 가지 주제의 글이 모두 관심을 끈다. 
  책의 전편에 걸쳐 작가의 체험적인 글들이 읽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 책을 상재하기 전 문 시인은 그간 『동강 어라연』(1999),『국민 앞에 무릎을 꿇자』(2003),『한국통일과 주변4국의 겉과 속』(2006) 등 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출판사 소개글)

  오늘, 한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어 펼칩니다./ 아버지 이야기와 아들 이야기를 같이 책보자기에 누입니다./ 고달팠지만 돌아다보니 아름다운 회억(回憶),/ 경험 가치가 소중한 지난날 동안 달맞이 핀 꽃길 여로에서 만나 부모와 자식의 천생연분을 맺은,/ 생이별을 당해 얼굴이 그리운 어무이 모습과/ 촌부였던 아부지를 화판에 새기고 아들을 덧그려봅니다./ 아부지 되고 보니 아부지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그림으로도, 글로도, 소리로도 못 동여맨,/ 모정(母情)과 부정(父情)을 이제야 꿰어 맞춘 감회는 한 번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사랑맛’, 행복한 과실입니다.// 잡은 손 다시는 놓치지 않으려,/ 함께 물댄 동산에서 천국(天國)가는 방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제, 샘 곁에 심겨 뿌리 내린 나무가 되어 ‘새로운 피조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일어나 빛을 발하려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올곧게 가려 합니다./ 기쁨으로 동역자들을 맞으러 문찌방을 넘어 맨둥발로 대문을 나섭니다.
문태성,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은 미래를 모릅니다.
  그러나 그 미래 때문에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산입니다. 산은 높습니다.
  사람들은 산을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높은 산은 단 번에 오를 때도 있고, 여러 번에 나누어 정복하기도 하며, 때로는 돌아서기도 합니다.
  우리는 매일 산을 만납니다.
  낮은 산, 아름다운 산, 험한 산, 두루뭉실 산, 절벽산, 암벽, 단애, 준령, 고봉…. 힘들지만 즐거움으로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도전과 성취는 기쁨입니다.
  저 역시 비록 낮은데서 났지만, 산을 오르려 합니다.
  지금까지 마음에 간직한 일들은 이루지 못함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길들은 모두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보살핌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나뭇짐을 지고 뒷산을 오르내리던 시골뜨기에게 좋은 대학에서 배움도, 군 지휘관도, 민의의 전당 국회공직자로도 쓰임을 받고, 주변에 좋은 스승, 선후배, 지인, 교우들과의 만남과 풍성한 가정과 건강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는 주님의 음성을 언제나 간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충만하고 정복할 때입니다.  다스리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저는 좀 더딜는지 모르지만, 장애물이 있더라도 전진할 것입니다.
  산을 오를 것이며, 반드시 정복할 것입니다.
  바른 길로 정도를 갈 것입니다.
  저는 진실한 봉사자(True Server)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좀 더 밝은 사회, 바른 사회, 정의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아무 값없이 받은 미천한 저의 인생의 보답을 통일조국을 위해,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국민을 위하여 봉사할 것입니다.
  서민세상을 열어 갈 것입니다.
  님들 모두 저의 힘 있는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한걸음씩 나아갈 때 용기를 더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정상에서 가지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밖에 없는 귀한 분, 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기대감으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문태성, <에필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껍질 깨기
1. 천덕꾸러기 
2. 유년의 봄볕 
3. 추억의 열차통학 
4. 낭구 이야기 
5. 구리 아들  
6. 꿈같은 대학 입학 
7. 무작정 상경 
8. 씁쓸한 낙향 
9. ROTC 장교후보생 
10. 전방 포대장 
11. 허 일병의 탈영 
12. 아쉬운 전역 

제2부. 축복
13. 일어서기 
14. 전셋집 골탕 
15. 웨딩마치 
16. 노동의 현장 
17. 상아탑 복학 
18. 주경야독 
19. 아버지 운명 
20. 북한 핵 연구

제3부. 연단
21. 발왕산과 덕유산 
22. 폐광특별법 제정 
23. 오! 이승복 
24. 국회를 떠나 
25. 어무이 
26. 문단 등단 
27. 수능을 현지에서 
28. 서당개 1년의 행운 
29. 아이들 바라보기 
30. 아! 남극대원 전재규 

제4부. 도전
31. 출사표 
32. 걸어서 국회까지 
33. 감사 인사 
34. 강원학사 30주년 
35. 아들 교통사고 
36. 박사모 
37. 박건호 작사가 
38. 축구와 마라톤 
39. ‘나라 국(國)’ 인연 
40. 강원도민은 기타민족인가? 
41. 다마대학 리더십 프로그램 
42. 대홍수 
43. 골프채를 곡괭이로 
44. 스키 사고 
45. 북세미나 
46. 동계올림픽 3수도전 서명 
47. 자전거 여행 2천리 
48. 대한민국 시인대회 
49. 고 전재규 국립묘지 안장 
50. 정무특보 
51. 도전 

제5부. 시련
52. 구태 정치판 
53. 돈다발 
54. 명사들의 고향 
55. 여성정치  
56. 돈정치가 나라 망친다 
57. 지하 막장 
58. 자선공연 
59. 김어수 시비 기네스북 
60. 황희문화예술상 
61. 보궐선거 
62. 해괴한 공천 
63. 생명환경농업
64. 리더십 
65. “피용창~!” 
66. 국가 경영을 꿈꾸는 대장부 
67. 미래 한국 정치엘리트 충원 
68. 한국형 마쓰시타 정경숙  
69. 아버지학교 
70. 우리집 식구들 참 많네 
71. 통일 
72. 벽지학교 
73. 마실 

[ 시詩 ]
동천(東天) 
축복 
아빠는 나하고 친구지? 
어머니·1 
어머니·2 
동강 어라연 
아이들 바라보기 
아~ 의인義人 전재규! 
김삿갓 계곡 
평창! 여기로 오라! 

에필로그  

■ 전자책으로 일부 미리보기(클릭)

[2012.01.10 초판발행. 305페이지.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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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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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dsb@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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