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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시낭송대회 (한국 ·대만 양국 참가자) |
(사)푸른세상(이사장 송병훈)은 대만현대시인협회(회장 라이신 賴 欣)와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2일(토) 타이베이 시장 구관저 문예살롱에서 한국·대만 현대시 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한 송병훈 이사장을 비록해 박애경, 이병두, 장성자, 민형우, 노춘래, 허남헌, 한인수 시인 등 한국 《아시아문예》 출신 8명과 대만을 대표한 쟈오티엔이(趙天儀),라이신(賴 欣), 졍죵밍(鄭烱明), 천밍야오(陳銘堯), 옌상(岩 上), 리위팡(利玉芳) 린루(林 鷺),천밍커(陳明克), 쎄삐슈(謝碧修), 린성빈(林盛彬), 차이슈쥐(蔡秀菊), 천쿤룬(陳坤崙)씨 등 12명의 시인이 각각 자작시를 낭송했다. 낭송대회 후에는 종합좌담회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한·대 현대시 낭송대회와 함께 (사)푸른세상과 대만현대시인협회는 양국 간의 문화예술교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하는, 상호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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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 교환 / 송병훈 이사장(좌, 한국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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